‘이강인 친구’ 쿠보 리버풀행 가능성, 살라 대체자로 98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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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리버풀로 갈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한화 약 983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만 23세 일본 국가대표 윙어 쿠보는 지난 두 시즌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상위권 팀이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전 윙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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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쿠보가 리버풀로 갈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한화 약 983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만 23세 일본 국가대표 윙어 쿠보는 지난 두 시즌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상위권 팀이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전 윙어였다. 지난 시즌은 리그 30경기(선발 24회) 7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선발 7회)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리그 베스트 일레븐으로 거론될 만큼 활약이 빛났지만 아시안컵 기간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
리버풀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하다. 거액 이적료를 들여 쿠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쿠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FC 도쿄에서 프로 데뷔한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RCD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을 임대 이적으로 거쳤다. 마요르카에서는 동갑내기 이강인과 함께 지내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다만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엘 마팁이 떠난 센터백, 엔도 와타루로 채우기에는 부족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이 우선이라 이번 여름 쿠보 영입에 거액을 투자할 지는 물음표가 따른다.(자료사진=쿠보 타케후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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