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산업단지 방문해 기업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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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3일간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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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국가산단 등 기업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3일간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논의는 극심한 인력난과 판로 개척 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건의사항을 들으며 임직원 지역 정착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기업 관계자는 "자재값도 상승하고 공장에 일하려는 청년도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천군과 소통하며 인력 육성과 여러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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