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가장 지우고 싶은 타투는 바로 '이곳'... "후회는 안 해"

정은비 2024. 7. 22.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재범이 타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대성이 박재범에게 "최근에 새로한 타투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최근에 (타투) 한 거 없다"며 "타투도 사실 좀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 5~6시간 앉아서 받고 또 관리해야 하고 이런거 이제 자신 없다 귀찮아서"라고 답했다.

대성이 "이게 참 문신이란게"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그죠 전 타투"라며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가수 박재범이 타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집대성’ 채널에 출연한 박재범은 빅뱅의 멤버 대성과 함께 여러 토크를 나눴다.

대성이 박재범에게 “최근에 새로한 타투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최근에 (타투) 한 거 없다”며 “타투도 사실 좀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 5~6시간 앉아서 받고 또 관리해야 하고 이런거 이제 자신 없다 귀찮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대성이 “그럼 타투한거는 후회 없냐”고 하자 “후회해봤자 지울 수 없으니까 후회 안 할 거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럴 때 조금 힘들다”며 방송심의에 부적합한 타투에 대해 언급했다. 박재범은 “(방송 심의에 부적합하면) 다 가려야 되고 뗄 때 아프고 빨개지고, 뭐 올라오고 (한다)”라며 타투의 불편함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대성이 “그러면은 지금 타투 많지 않냐 지나가다가 어느 마법사가 ‘이거 너가 원하는 거 하나는 아픔없이 지워줄게’ 하면 (뭘 고를 거냐)”라고 묻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목에 있는 타투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덧붙여 “이게 나인 게 너무 티 난다 목에 문신 있으면 보게 되지 않냐”고 설명했다.

대성이 “이게 참 문신이란게”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그죠 전 타투”라며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대성의 “타투랑 문신이랑 다른 거냐”는 질문에 제작진이 똑같다고 하자 박재범은 “문신(이라는 말)은 너무 구수해서 타투가 더 세련됐으니까”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박재범은 6월 30일 신곡 ‘McNasty’로 컴백해서 박재범스러운 힙합곡을 또 한 번 선보였다.

이는 5월 발매된 'Jay Park Season 2' 이후 한 달 만에 발표된 신곡으로, 박재범은 해당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집대성'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