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강승윤·송민호 군복무 중..빈틈 노리려 컴백” (‘라디오쇼’)[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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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과 이승윤이 이름에 얽힌 공통점을 언급햇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위너 이승훈, 가수 이승윤이 출연해 '이승'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름도 비슷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혼을 빼놓는 무대 매너 등 공통점이 있는 이승훈, 이승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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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위너 이승훈과 이승윤이 이름에 얽힌 공통점을 언급햇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위너 이승훈, 가수 이승윤이 출연해 ‘이승’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름도 비슷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혼을 빼놓는 무대 매너 등 공통점이 있는 이승훈, 이승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만 두 사람은 초면이라고.
이에 이승훈은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 회사 대표님이 저랑 친분이 있는 사이라 저는 반가웠다. 연말 콘서트 소식도 알고 있었고, 음악 발매도 신경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1989년생, 이승훈은 1992년생으로 동년배라고. 이승윤은 이승훈에 대해 “키가 엄청 크시다.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토크가 시작되기 전 이승훈은 “위너의 이승훈이다. 첫 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승훈은 “위너도 데뷔 10년차고, 이런 저런 방송 많이 나갔다. 내노라하는 선배들 많이 봤는데, 박명수 선배님은 초면이다. 그동안 더 다양하게 활동했어야하는데 제 잘못이다. 아마 다른 멤버들은 선배들을 많이 보셨을텐데, 저는 초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제가 아침에 뉴스로 제 이름을 검색했는데 ‘이승훈, 화창한 출근길’이라는 뉴스가 있더라. 들어가서 봤더니 제가 아니라 승윤 씨였다. 근데 더 재밌는 건 기자님 이름도 이승훈이었다”고 말했고, 이승윤은 “근데 저희 큰 형 이름도 이승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이승훈은 컴백을 알리면서 “‘딱 내 스타일이야’라는 곡이다. 저희 그룹에 강승윤 씨, 송민호 씨가 군 복무 중이다. 빈틈을 노리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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