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에 무인계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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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에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로등 기둥에 설치한 카메라 센서로 실시간 방문객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다.
공단은 방문객 분석 데이터를 공원 시설물 관리·운영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계수 시스템 도입으로 중앙공원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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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에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로등 기둥에 설치한 카메라 센서로 실시간 방문객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다. 일일·누적 방문객 수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 수 있다
공단은 방문객 분석 데이터를 공원 시설물 관리·운영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중앙공원에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산책로(길이 530m)를 조성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계수 시스템 도입으로 중앙공원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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