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 육군 미래기술 운용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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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분야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펀진이 육군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사 AI 참모 시스템 '킬웹매칭(KWM)'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에서 킬웹매칭은 서로 다른 종류의 다양한 정찰정보자산을 상호 연동시키고, 실시간 영상 처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펀진의 AI 기술로 국방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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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는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 아미타이거실이 주관하는 첨단기술 시범운용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도시 지역 작전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육군의 무기·전력 체계에 빠르게 융합하고, 실전에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진의 킬웹매칭은 일종의 AI 지휘 지원 시스템이다. AI를 통해 표적 식별은 물론 적 위협 가능성을 비롯한 다양한 전장 데이터를 촘촘히 분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휘관이 전투 의사결정을 내릴 때 최적의 지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범운용에서 킬웹매칭의 야전 운용성과 상호 운용성 중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펀진은 향후 다양한 전투훈련과 시범사업을 통해 킬웹매칭의 성능을 개선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에서 킬웹매칭은 서로 다른 종류의 다양한 정찰정보자산을 상호 연동시키고, 실시간 영상 처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펀진의 AI 기술로 국방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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