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고교 1·2학년 대상 ‘고교 서머스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지역 일반고·자사고 1·2학년 학생 1093명을 대상으로 '고교 서머스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교 서머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지역 일반고·자사고 1·2학년 학생 1093명을 대상으로 ‘고교 서머스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교수와 고교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고, 약 5일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영향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관심 분야 전공 교수의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고교 서머스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