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북 경산시 집중호우 수해지역 피해복구 일손 지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2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이 지난 19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소재 농가를 찾아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일손지원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북농협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경남농협은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소식을 듣고 1차로 재난구호키트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금차 일손지원 요청을 받고 즉시 인력지원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농협이 경북 경산시 집중호우 수해지역 피해복구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좌측 첫번째 조근수 본부장과 우측 첫번째 조청래 본부장).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이 지난 19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소재 농가를 찾아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일손지원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북농협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우스내 샤인머스캣 낙과와 침수 자재 정리, 포도밭 정비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경남농협은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소식을 듣고 1차로 재난구호키트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금차 일손지원 요청을 받고 즉시 인력지원을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경산시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