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 상대 밝혀졌다…7살 연하 농구 선수 김종규

김현희 기자 2024. 7.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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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정음이 열애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상대가 농구선수 김종규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황정음이 최근 7살 연하 원주DB 프로미 소속인 농구선수 김종규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의 열애 상대로는 7살 연하의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종규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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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열애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상대가 농구선수 김종규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황정음이 최근 7살 연하 원주DB 프로미 소속인 농구선수 김종규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 이후 힘든 시간을 겪을 때 서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이에 황정음은 새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하게 됐다. 황정음의 열애 상대로는 7살 연하의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종규가 지목됐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확답을 주지 않았다.

황정음은 지난 2월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 지난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얻었으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후 이들은 재결합했으나 3년 뒤인 다시 파경을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규는 대학 시절인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대표 농구 선수다. 그는 지난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뛰며 팀의 중심으로 불렸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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