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수해 복구·지원 철저 기하라”

한준성 2024. 7.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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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철저한 수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는 소강상태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와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인구감소 대응 권고사항도 검토하면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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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철저한 수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는 소강상태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어 “옥천과 영동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재난지원금도 검토하고, 실국별로 수해복구 지원과 자원봉사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 역량 결집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와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인구감소 대응 권고사항도 검토하면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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