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 개최…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한다

장성희 기자 2024. 7.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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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경기 수원에 위치한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19일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단장을 맡은 전재욱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의 미래형 자동차 SW 개발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정의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로 대표되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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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자연캠퍼스서 대회 열어…26팀, 120여 명 참가
성균관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성균관대는 경기 수원에 위치한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19일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균관대 사업단이 주최하고 현대모비스가 후원한 경진대회는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총 26팀으로 구성된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각 참가팀은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부착하고 주행 SW를 개발·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했다.

대상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최적한 알고리즘으로 정해진 트랙을 가장 빠르게 주행하고, 장애물 회피·신호등 인식·자율 주차 등 임무를 잘 수행한 빙봉빙봉 팀이 차지했다.

사업단장을 맡은 전재욱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의 미래형 자동차 SW 개발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정의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로 대표되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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