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찾은 세계 걸스카우트 대원들, 경찰과 몰카 탐지 체험

최창호 기자 2024. 7.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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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세계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열리는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존'을 운영했다.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카메라 탐지 장비로 소형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는 체험에 참여하고, 화장실과 샤워실에 불법 촬영 기기가 설치돼 있는지 예방 활동도 벌였다.

경찰은 "자신도 모르게 불법 카메라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피서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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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가 22일 세계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열린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포항남부경찰서 제공) 2024.7.2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세계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열리는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존'을 운영했다.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카메라 탐지 장비로 소형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는 체험에 참여하고, 화장실과 샤워실에 불법 촬영 기기가 설치돼 있는지 예방 활동도 벌였다.

경찰은 "자신도 모르게 불법 카메라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피서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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