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 제32회 젊은연극제 2관왕 수상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7.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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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학과장 : 김지영)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연극 축제인 '젊은연극제'에 '작야 : 한여름 밤의 꿈'으로 참가하여 무대예술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거머쥐었다.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작야 :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작품을 공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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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무대예술상(‘작야 : 한여름 밤의 꿈’), 개인 : 연기상(구동환)
< 출처 : 국제예술대학교 >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학과장 : 김지영)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연극 축제인 ‘젊은연극제’에 ‘작야 : 한여름 밤의 꿈’으로 참가하여 무대예술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거머쥐었다.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작야 :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작품을 공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과장 김지영과 지도교수 서민희, 김태한, 나준연을 중심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새롭게 각색한 이번 작품은 ‘꿈인지 현실인지 가늠할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로 컨셉을 정하고, 한국 정서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우리의 옛날이야기로 배경을 재구성했다.

‘작야 : 한여름 밤의 꿈’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원작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에 동양의 도교적 색채를 가미하여 무대 디자인, 인물의 액션, 코러스의 움직임, 무대 음악 등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그 결과 무대예술상과 배우 구동환이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원포인트 레슨 형태를 통해 연기술과 관련한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적인 수업 방식은 개인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개발하여 좋은 배우, 믿음이 가는 배우로서 색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인간(人)을 탐구하고 이해하며, 교감하고 표현하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와 전문 현장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과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최고의 학교시설과 교육 환경은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하고, 현장 전문 교수진들의 현실적인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들이 진정한 배우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국제예술대학교 관계자는 “연극계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젊은 연극제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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