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 수립…보행자 안전 보장

한준성 2024. 7. 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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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보행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보도정비 지침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3+1 보도정비를 기준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도가 확보된 도시 △통일성 있는 보도 디자인 △도시경관 향상 효과 상승의 비전을 가지고 보도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1 보도정비 지침을 바탕으로 안전하면서 아름다운 보행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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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보행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보도정비 지침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무분별한 보도정비 사업을 지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군은 3+1 보도정비를 기준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도가 확보된 도시 △통일성 있는 보도 디자인 △도시경관 향상 효과 상승의 비전을 가지고 보도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음성군이 세운 보도정비 지침 중 보도디자인. [사진=음성군]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노후화된 인도를 재정비하고, 보도 턱을 낮춰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자 편의를 개선한다. 교차로나 횡단보도 구간 발광형 옐로블록을 설치해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선했다.

통일된 보도 디자인을 도입해 보도·지역간 균형 있는 통합적 가로환경 조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3+1 보도정비 지침을 바탕으로 안전하면서 아름다운 보행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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