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해소하고 안전성 높여”…충청권 3개 국도, 24일부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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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충청권 일반국도 3곳의 도로 개선 및 신설 사업을 마치고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개통되는 도로는 일반국도 21·29·36호선의 21.2㎞ 구간에 해당한다.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8.1㎞ 구간은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돼 오는 24일 정오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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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충청권 일반국도 3곳의 도로 개선 및 신설 사업을 마치고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개통되는 도로는 일반국도 21·29·36호선의 21.2㎞ 구간에 해당한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확장·개량·신설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차례로 개통된다.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8.1㎞ 구간은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돼 오는 24일 정오에 개통된다.
해당 구간에는 금강하구둑, 국립생태원 등이 위치해 관광 수요가 높아 교통정체가 발생했으나, 앞으로는 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충남과 전북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24일 정오에 개통되는 충남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만사리 2.6㎞ 구간은 기존의 불량하고 협소한 선형이 시설 개량을 통해 개선됐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증평군 도안면 10.5㎞ 구간은 상습적인 도로 정체가 발생했으나 이번에 고속화도로가 신설되면서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정오에 개통된다.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정체 해소와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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