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동결 예상 깨고 5개월 만에 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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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시장 예상을 깨고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5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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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시장 예상을 깨고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5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월 5년물 LPR을 4.2%에서 3.95%로 0.25%p 인하하고 1년물 LPR은 3.45%로 유지한 뒤 3월부터 변동을 주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합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시장 전문가 36명을 조사한 결과 23명이 1년물·5년물 LPR 동결을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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