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24억원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황재희 기자 2024. 7.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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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진원생명과학이 174만 달러(한화 약 24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174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해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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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기업과 계약
[서울=뉴시스] VGXI의 본사 전경 (사진=진원생명과학 제공) 2022.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진원생명과학이 174만 달러(한화 약 24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174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대방은 계약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수주를 협의하고 있다”며 “자회사 VGXI 신규공장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해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하고 있다. 플라스미드 DNA는 유전자치료제 등 원료로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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