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 4000명과 취약층 빗물받이 점검

오현주 기자 2024. 7. 2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반지하 가구의 피해를 막고자 시민 자원봉사자 4000여 명과 빗물받이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에게 집게, 장갑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 활동을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도 운영한다.

송창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기후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수 우려 지역 피해 예방…8월 31일까지 활동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활동 모습(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반지하 가구의 피해를 막고자 시민 자원봉사자 4000여 명과 빗물받이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8월 31일까지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지원한다.

특히 저지대 또는 반지하 가구 등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에게 집게, 장갑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 활동을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도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기후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