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인 어워드' 575개 작품 접수…65개국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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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서울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에서 총 5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디자인 어워드'는 사회문제 해결의 본질을 디자인에서 찾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 가능하고 차별적인 공공형 어워드로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세계 디자인계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어워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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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서울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에서 총 5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참여국은 65개국이다.
심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8개 국가에서 참여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10월 우수작 10개가 발표된다.
이후 시민상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가 이뤄진다. 수상자는 트로피, 상패, 상금과 더불어 DDP 전시 기회를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디자인 축제 '서울 디자인 2024' 기간에 열린다. 시상 분야는 대상(1팀·5000만원), 최우수상(3팀·각 1500만원), 우수상·시민상·리서치상·올해의 이슈상(각 500만원)이다.
'서울 디자인 어워드'는 사회문제 해결의 본질을 디자인에서 찾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디자이너에게 직접 상을 주는 공모전으로 유명하다.
2019년 처음 열렸을 때는 총 75개 작품이 접수됐으나, 5년 만에 출품작이 7.6배 성장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 가능하고 차별적인 공공형 어워드로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세계 디자인계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어워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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