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서울숲에 정원으로 '쉼'을…참여정원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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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을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은 '쉼이 있는 숲정원 조성'(Forest:For, rest)을 주제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숲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녹지 2개소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정원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9일 '웰컴,정원 피크닉'이란 제목의 서울숲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2개 정원은 5년간 존치돼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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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을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은 '쉼이 있는 숲정원 조성'(Forest:For, rest)을 주제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숲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녹지 2개소를 대상으로 열린다. 정원 조성 후 최종 수상작으로 총 2개팀을 선정, 금상 1팀(300만 원)과 은상 1팀(200만 원)에 서울시장상과 상금이 지원된다.
공모전은 개인이 아닌 2~5명으로 구성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인 이상이 조경, 가드닝 관련분야 종사 및 교육을 이수한 자이거나 관련 학과 재학·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이달 22일부터 서울시 누리집 '내손안에 서울' 등에 공고되며 작품 접수기간은 8월 19~20일이다. 참자들은 메타세콰이어길에 위치한 대상지에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정원 모델을 제안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정원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9일 '웰컴,정원 피크닉'이란 제목의 서울숲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2개 정원은 5년간 존치돼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조성된 정원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정원 활동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가드닝 실습 장소로 활용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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