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삶 모색 '서울디자인어워드' 65개국서 575건 응모

김기훈 2024. 7. 2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공모 결과 65개국 57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주제는 '사람, 사회, 자연이 조화롭게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가능하고 차별적인 공공형 어워드'로서 세계 디자인계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어워드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모작 5년만에 7.7배로 늘어 글로벌 어워드 성장…10월 시상
서울디자인어원드 2023 수상자 모습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공모 결과 65개국 57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 디자인으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2019년 첫 회 75개 작품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접수 작품이 약 7.7배로 늘었다.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주제는 '사람, 사회, 자연이 조화롭게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다.

접수작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심사가 진행되며 10월에 우수작 10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상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가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상패를 준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콘퍼런스에 초청되는 등 홍보 기회를 얻는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가능하고 차별적인 공공형 어워드'로서 세계 디자인계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어워드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