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폭염 건강취약자·온열질환자 집중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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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장이 장마철 이후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복지 행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영상 간부회를 갖고 "장마철이 끝나가는 시기에 그동안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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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장이 장마철 이후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복지 행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영상 간부회를 갖고 “장마철이 끝나가는 시기에 그동안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읍지역은 전날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실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정읍 태인 32.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표된다.
이 시장은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으면 건강 취약계층과 노인층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게 된다”며 “읍면동에서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이어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물빛축제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물과 관련한 축제이니만큼 축제 개최 전 안전점검을 꼼꼼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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