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간당 20~30㎜ 강한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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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일부지역에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 관인 33.5㎜, 파주 도라산 30.5㎜, 연천 중면 24㎜, 동두천 하봉안 12.5㎜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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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 관인 33.5㎜, 파주 도라산 30.5㎜, 연천 중면 24㎜, 동두천 하봉안 12.5㎜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10~50㎜이다. 많은 곳은 60㎜ 이상 내리겠다.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과 한탄강 등 경기북부의 하천 수위도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삼가해달라"며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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