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카사, 지역 주민에게 무상 의료지원 호응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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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취약지역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무상 의료지원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와 함께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정선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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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취약지역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무상 의료지원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와 함께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정선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13개 진료과목에 의료인력 230여명을 투입했다. 정선군민 355명은 개별 진료상담, 치료·시술, 처방·복약지도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무상 의료지원을 계기로 지역상생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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