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6개부문 개발자 모집... 출시 후 최다인원 채용

황국상 기자 2024. 7.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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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에 걸쳐 프론트개발, 백엔드 개발, 데이터 애널리스트, 데브옵스(DevOps), QA 엔지니어 등 6개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엠넷플러스는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K팝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서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이자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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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에 걸쳐 프론트개발, 백엔드 개발, 데이터 애널리스트, 데브옵스(DevOps), QA 엔지니어 등 6개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2022년 4월 엠넷플러스 서비스 출시 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이다.

이번에는 실력 있는 개발자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코딩 테스트를 과감히 없앤 점이 눈에 띈다.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정보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의 원티드에서 클릭 한 번으로 지원할 수 있다.

엠넷플러스는 Mnet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엠넷플러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2년 4월 베타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300만명에 이른다. 최근 진행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에는 217개국 및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엠넷플러스는 이번 채용으로 기술 인재를 확보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엠넷플러스는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K팝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서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이자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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