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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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바다내비를 통해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본사 스튜디오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해양안전 캠페인 ▲해양교통정보(해양사고 속보 등) ▲바다날씨 정보 ▲해양안전문화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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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바다내비를 통해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본사 스튜디오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해양안전 캠페인 ▲해양교통정보(해양사고 속보 등) ▲바다날씨 정보 ▲해양안전문화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바다날씨 정보와 해양안전 캠페인 콘텐츠가 바다내비 앱(App)을 통해 송출된다. 9월부터는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바닷가로부터 100㎞ 떨어진 해상에서도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콘텐츠 청취가 가능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직접 참여한 해양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을 위해 여름철 해양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공단은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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