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동맹 지속 발전 위해 긴밀 협력"[바이든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와 관련해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2일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와 관련해 "타국의 국내 정치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면서도 "우리 정부로서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미국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와 관련해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2일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와 관련해 “타국의 국내 정치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면서도 “우리 정부로서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미국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을 107일 앞둔 21일(현지시간) "재선에 도전하는 게 의도였지만,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제 의무를 다하는 오로지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장 써주고 돈 받아챙긴 행정사 실형…검찰 공무원 출신 전과 8범
- 이제 서해안서 오징어 축제?
- 바이든 사퇴 참모들도 1분 전에야 알았다…긴박했던 48시간, 토요일밤 초안 작성[바이든 사퇴]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34.5%…국힘 42.1%, 민주당 33.2%[리얼미터]
- 경찰, 휴가철 맞아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범죄 단속강화 추진
- 자영업자들은 '눈물의 폐업' 난린데…다들 '여기'서는 돈 '펑펑' 썼네
- 美민주서 해리스 지지 잇따라…낸시 펠로시 등은 지지 표명 없어[바이든 사퇴]
- 린든 존슨 이후 美 56년 만의 '현직 대통령 재선 포기'[바이든 사퇴]
- 트럼프 '해리스는 더 이기기 쉬운 후보…좌파 누굴 내세우든 바이든과 똑같아'[바이든 사퇴]
- 카라큘라, 새 폭로 나왔다…기자 이름 대고 3000만 원 갈취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