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관련 시민단체, 해양전략·대응 8가지 당부 발표

원동화 기자 2024. 7.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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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관련 시민단체가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8가지 당부를 전했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2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해양강국 미·중·러·일 등의 해양패권·해양력의 급속한 강화 속 한국 해양전략 및 대응방안 8가지 당부와 우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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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177억 달러, 수입은 26.7% 증가한 197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이 기간 19억5500만 달러 적자를 보였지만 연간 누계는 210억9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날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해양관련 시민단체가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8가지 당부를 전했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2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해양강국 미·중·러·일 등의 해양패권·해양력의 급속한 강화 속 한국 해양전략 및 대응방안 8가지 당부와 우려'를 발표했다.

이들이 밝힌 8가지 당부와 우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설립 정신 다시 살리기 운동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오션이니셔티브 전략 시급 ▲세계3대 해양강국 도약을 위해 해양부총리 제도 설치 ▲해수부의 해양자원국 설치 ▲글로벌 해양중추국가 비전·전략 제시 ▲한국을 세계 중심으로 이끌 북극항로 개발·홍해리스크 대비 시급 ▲바다의 날(5월 31일) 국경일·공휴일 지정 ▲해수부 선원국 신설 및 첨단기술선원 확보다.

운동본부는 "세계 해양강국들의 해양력 강화에 맞서 우리나라의 해양전략 대응이 시급하지만 해양을 통해 성장할 우리나라는 해양이 잊혀지고 있다”며 “22대 국회와 정부는 해양강국을 위한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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