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매주 수요일은 회의 없는 날"…현장 행정 강화

김동철 2024. 7.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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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매수 수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해 회의체 운영 횟수를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직원들의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 1회 개최되던 간부회의는 격주로 열린다.

이종훈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은 "회의체 운영 개선으로 직원들이 보다 생산·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신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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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매수 수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해 회의체 운영 횟수를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직원들의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 1회 개최되던 간부회의는 격주로 열린다.

또 주 2회 열리던 정책조정회의는 주 1회 개최된다.

기존 부지사 주재 회의도 티타임으로 변경했다.

이종훈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은 "회의체 운영 개선으로 직원들이 보다 생산·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신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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