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에 빠졌다’,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걸그룹 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선양소주 메인 광고,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선양소주 조현준(오른쪽) 전무가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선양소주

[서울경제]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는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선양에 빠졌다’광고는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국내 최저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 제로슈거 소주 ‘선양’의 TV광고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선양소주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출시한 ‘선양’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선양’은 전국 GS25, CU편의점 및 대형할인매장 등 소매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양소주 조현준 전무는 “선양소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광고뿐만 아니라 선양소주의 맛과 품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양소주는 지난달 ‘맑을린’소주를 리뉴얼 출시했다. 15년 숙성·보관 중인 보리증류원액을 첨가해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을 통해 한층 맑고 깨끗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