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수해지역 전화위복 위한 결연한 각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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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세심하게 살펴, 전화위복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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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세심하게 살펴, 전화위복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수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 및 유관 단체에도 감사의 인사 표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제방과 배수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매뉴얼 운영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4회 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올해 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며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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