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학대아동 보호 가능해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는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피해 아동의 후유증 최소화와 발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피해 아동의 검사료와 치료 비용을 지급하며 웰봄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요청 시 치료를 지원한다.
웰봄병원은 심야와 휴일에도 운영돼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피해 아동의 후유증 최소화와 발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피해 아동의 검사료와 치료 비용을 지급하며 웰봄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요청 시 치료를 지원한다.
웰봄병원은 심야와 휴일에도 운영돼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폭력으로부터 피해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를 마련했으며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난 2월부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각종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연애 안 하는 이유 - 머니S
- 정청래 "시시비비 가려보자"… 법사위원장 해임 청원에 정면돌파 - 머니S
- 오바마, 바이든 후보직 사퇴에… "최고의 애국자" - 머니S
- 국유지 가건물 세입자… 대법 "무단 점유 아니다" - 머니S
- '이혼' 황정음, 농구 스타와 열애설♥ - 머니S
- [S리포트] 셀트리온 "연매출 12조"… '신약 기업' 헛말 아니었다 - 머니S
- [오!머니] 한밤중 이용료율 경쟁… '연 2%' 업비트·빗썸 순위 바뀌나 - 머니S
- "핸들 조작 안돼"… 인천서 만취 운전자, 방앗간으로 돌진 - 머니S
- 티맥스가이아, '워드·한글' DB 하나로 관리하는 표준 제정 - 머니S
- 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가수 김민기 별세… '향년 73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