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정책 문제 토론회

김호천 2024. 7. 22.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민예총과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민선 8기 제주도청 문화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의 '현 단계 지역문화예술정책의 진단과 전망',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의 '문화예술 정책의 자율성 위협하는 행정 관료주의-제주문학관 사례를 중심으로',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원향미 선임연구원의 '분권과 자치의 제주 문화도정을 상상하' 등 주제발표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문화예술정책 토론회 포스터 [제주민예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민예총과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민선 8기 제주도청 문화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의 '현 단계 지역문화예술정책의 진단과 전망',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의 '문화예술 정책의 자율성 위협하는 행정 관료주의-제주문학관 사례를 중심으로',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원향미 선임연구원의 '분권과 자치의 제주 문화도정을 상상하' 등 주제발표가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제주민예총 김동현 이사장,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김선영 회장,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상상창고 숨 박진희 대표가 토론한다.

'침묵의 비망록' 북토크 포스터 [제주문학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침묵의 비망록' 고시홍 소설가 초청 북토크

(제주=연합뉴스) 제주문학학교는 28일 오후 5시 제주문학관에서 제주4·3에 남다른 집착을 보여온 고시홍 소설가를 초청, 최근작인 '침묵의 비망록' 북토크를 한다.

이 작품은 4·3 당시 집단 학살된 지역주민들의 묘인 현의합장묘와 함께 '폭도무덤' 혹은 '반란군의 무덤'이라고도 불리는 '송령이골 무장대 묘' 등을 통해 의귀리 마을의 4·3 전후사를 얼개로 했다.

작가는 이미 지난 2015년 개인의 삶이 시대적 삶에 얼마나 잔인하게 노출될 수 있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그 소용돌이의 주체가 바로 국가의 폭력임을 상기시켰던 '물음표의 사슬'을 펴내기도 했다.

북토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에 참가 신청(☎ 070-4115-1038)을 해야 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