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꼬마 감귤'로 연 20억 매출…제주 주민들 일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을 활용해 발효주와 증류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했다.
제주 서귀포시 신례리 140여개 농가로 이뤄진 시트러스는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을 활용해 발효주와 증류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했다.
제주 서귀포시 신례리 140여개 농가로 이뤄진 시트러스는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000080), 더본코리아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尹, 설마 졸고 있는거야?"…탄핵심판 중 눈 감고 '꾸벅' 의혹
- 김흥국, 지난해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 100만원…입장은 '묵묵부답'
- "좋아해서였다고?"…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무좀약 발라준 다른 이유
- 국회요원 배지·국회요사당역…김용현 "요원 끌어내라" 발언 패러디 봇물
- "남자도 목젖에 브래지어 해야…여자 가슴만 가리개, 불공평" 시끌
- 소유 "길에서 정신 잃고 쓰러져, 누가 몸 만지는 느낌 받았다"
- "술 마시면 소변 실수 아내…주 6회 주로 혼술, 3일 만취" 남편 한숨
- '49㎏ 감량' 최준희, 인형 같은 비주얼…더 물오른 미모 [N샷]
- '미우새' 김종민, 예비신부 공개 "배우 김지원 닮아"
- "딸 낳으면 내 아들 인생 망쳐"…부적에 출산 날짜까지 받아온 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