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생후 6주 子 귀 교정 시작 “양쪽 귀 접혀, 조금 늦었지만”(오덕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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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생후 6주 된 아들의 귀 교정을 시작했다.
영상 속 황보라는 "오덕(아들 태명)이가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더라. 저희가 수소문해서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에 귀 교정을 빨리 해주는 게 좋은데 오덕이는 지금 6주가 됐다. 살짝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오늘 귀를 교정하는 과정을 한 번 담아보려고 한다. 의사 선생님한테 가서 상담도 받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치료 과정을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병원을 가는 도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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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생후 6주 된 아들의 귀 교정을 시작했다.
7월 21일 공개된 채널 '�p�' 콘텐츠 '오덕이엄마'에는 '황보라가 귀 때문에 소아과에 달려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오덕(아들 태명)이가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더라. 저희가 수소문해서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에 귀 교정을 빨리 해주는 게 좋은데 오덕이는 지금 6주가 됐다. 살짝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오늘 귀를 교정하는 과정을 한 번 담아보려고 한다. 의사 선생님한테 가서 상담도 받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치료 과정을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병원을 가는 도중임을 알렸다.
병원 측에서는 "귀 교정은 미용목적이기 때문에 보험이 안 된다. 우리가 귀의 연골을 교정하는 건데 연골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시기가 생후 6주까지만이다. 연골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호르몬이 6주만 산다. 그래서 6주가 지나면 교정이 잘 안 된다. 아기가 살이 접힌 것인데 살이 접힌 거는 사실 이론상 교정이 안 된다. 이런 경우는 교정기를 끼워놓고 그 안으로 귀가 자라게 기대를 해보는 거다. 머리모양은 딱 6개월까지다. 6개월 뒤에는 머리모양이 안 변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때 제일 좋은 방법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눕혀주는 거를 계속 연습해야 되는데 (귀) 교정기 하면서도 해야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아들의 귀 교정을 결정한 황보라는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잘 온 것 같다. 단순 미용 목적이라는 거. 귀가 많이 접힌 친구들은 마스크나 안경 착용도 어려울 수 있으니 (생후) 2~4주 사이에 와서 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앞으로도 우인이 귀 교정이 잘 됐는지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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