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대규모 경력 개발자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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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베타 서비스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엠넷플러스의 누적 가입자수는 약 2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에는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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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가입자수 2300만명 돌파 목전
K컬처 글로벌 교두보로 자리매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엠넷플러스는 2022년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엠넷플러스는 Mnet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엠넷플러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 챗(Plus Chat), 다양한 K페스티벌 현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콘(PlusCON) 등도 서비스된다.
엠넷플러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타 서비스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엠넷플러스의 누적 가입자수는 약 2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에는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엠넷플러스 김지원 경영리더는 “엠넷플러스는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K팝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서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이자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개인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리프레시 제도를 통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와 자율적으로 근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 ‘CJ 워크온(Work On)’을 운영 중이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금요일을 자기개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BI+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CJ그룹이 제공하는 주요 계열사 40% 할인, 국내외 숙소 할인 혜택, 최대 4주간의 장기 근속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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