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영입보단 ‘미래’부터 지킨다!...5년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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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자바르니가 본머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본머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바르니가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는 2029년 여름까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 우크라이나 국적의 수비수 자바르니는 본머스와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성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안착한 자바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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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일리야 자바르니가 본머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본머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바르니가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는 2029년 여름까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 우크라이나 국적의 수비수 자바르니는 본머스와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자국 리그 ‘명문’ 디나무 키이우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됐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빅리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섣불리 이적을 택하지 않고 잔류했다. 약 4년간 프로 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어느새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고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며 경쟁력을 기르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무대를 정복한 자바르니.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두들겼다. 행선지는 본머스. 합류 초반까지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으나 2년 차였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해당 시즌 4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성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안착한 자바르니. 본머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자바르니는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고 구단의 프로젝트 역시 매우 흥미롭다. 나는 이곳에서의 많은 순간들을 즐겼고, 지난 시즌은 나에게 정말 중요했다. 구단과의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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