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MARU)’ 하반기 입주社 모집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7.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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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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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5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벤처 생태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 기업으로 직원 수는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 이하여야 한다. 사행 및 유흥업종은 제외되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이 발표된다. 입주는 10월 1일부터 진행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0년간 마루를 중심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마루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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