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구교환 '탈주', 개봉 3주 차 주말 1위..200만 돌파 눈앞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4. 7.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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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주말(19일~21일) 37만 2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탈주'는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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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탈주 / 사진=영화 포스터
'탈주'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주말(19일~21일) 37만 2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9228명.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탈주'는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인사이드 아웃2'가 28만 44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21만 88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가 17만 5654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159만 871명이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12만 1454명)는 5위를 기록했다. 고(故) 이선균의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100만 관객도 돌파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45만 916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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