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무상증자 결정"…지놈앤컴퍼니, 16%대 급등

진영기 2024. 7. 22.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지놈앤컴퍼니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6.49%)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지놈앤컴퍼니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놈앤컴퍼니 제공


무상증자를 결정한 지놈앤컴퍼니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6.49%)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1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중 지놈앤컴퍼니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보통주 기준)는 1528만5436주에서 증자 후 3057만872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신주는 같은 달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재무 건전성 지표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체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무상증자는 호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