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섬 홍보대사 '청년 섬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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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섬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최근 충남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청년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청년 섬 서포터즈'와 앞으로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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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청년 섬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최근 충남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청년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섬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 한국섬진흥원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다.
이들은 지난 4월 20명 규모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찾아가고 싶은 88개 섬’을 취재, 한국섬진흥원 뉴스레터 ‘섬띵’(Island Think)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생생한 섬 방문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제5회 섬의 날’ 개최지 보령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섬 지역 봉사단체인 (사)섬즈업과 연계, 원산도 섬 정화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섬진흥원은 ‘청년 섬 서포터즈’와 앞으로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청년 섬 서포터즈의 활약상은 한국섬진흥원 뉴스레터를 통해 매달 접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섬과 청년, 그리고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조금 더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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