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재산 1000억설 해명 “그렇게 벌 구조 안 돼”[종합]

김희원 기자 2024. 7.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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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가수 김재중이 1000억 재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우리 형 괴롭히지마 | 김재중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집에 가스 넣는 게 돈이 아깝다. 아껴야 잘 산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반해 주우재는 “(김재중이) 부럽지 않다. 지금 정도만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정도지, 천억 씩은 있고 싶지 않다”며 김재중의 천억 재산설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앞서 김재중은 추정 재산이 최소 1200억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위 0.05%만 보유하고 있다는 블랙카드를 “12년째” 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부모에게는 60억 집을 선물했다고 알려진다.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이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김재중은 “이 채널에서 한번만 풀고 싶다”며 다급하게 운을 뗐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김재중의 어마어마한 재산이 웃긴게, 내가 20년 동안 탔던 차들을 다 재산 목록에 넣어뒀더라. 나도 차를 바꿔탔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걸 산 건데 그걸 (재산 목록에) 다 집어 넣었다”며 “그러면 난 한 1조 있어야 할 거다. 그렇게 벌 수가 없다. 그럴 구조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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