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익, BTS 이용해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4. 7.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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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우익세력들이 SNS에서 방탄소년단(BTS)를 이용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BTS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약 2000만 회 조회 수를 통해 일본 우익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것에 대해서도 일본 우익세력은 자국 내에서 논란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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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우익세력들이 SNS에서 방탄소년단(BTS)를 이용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Share News Japan’의 X(옛 트위터) 계정에는 과거 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는 장면을 게재하며 조롱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BTS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약 2000만 회 조회 수를 통해 일본 우익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계정은 “BTS 리더, 위안부 옷 입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한국 땅이라고 노래한다”는 글을 덧붙이며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하고 있다.

과거 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것에 대해서도 일본 우익세력은 자국 내에서 논란을 만든 바 있다.

서 교수는 “전 세계에 K-팝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 우익 세력의 트집 잡기가 날로 늘어나는 모양새”라면서 “이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 및 행위에 대해 국내외로 꾸준히 지적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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