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리버풀에서 엔도와 한솥밥? 982억 日 최고액으로 이적 진전

이형주 기자 2024. 7.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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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23)가 리버풀 FC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21일(한국시간) "쿠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리버풀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로 쿠보 역시 EPL 리버풀로 가길 원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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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공격형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쿠보 타케후사(23)가 리버풀 FC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21일(한국시간) "쿠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리버풀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로 쿠보 역시 EPL 리버풀로 가길 원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가까운 시일 내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은 6,500만 유로(한화 약 982억 원)을 준비했는데, 성사되면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액의 빅딜이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쿠보가 이적하면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다. 현재 리버풀에는 엔도 와타루가 뛰고 있어 적응 면에서도 수월한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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