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년회의소, 20~21일 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박제철 기자 2024. 7.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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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청년회의소가 20~21일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고창 청년회의소(고창 JCI)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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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 회장 "지역 이끌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최선"
고창청년회의소가 20~21일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2024.7.21/뉴스1ⓒ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청년회의소가 20~21일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고창 청년회의소(고창 JCI)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긍정적 사고, 자기 PR 능력과 발표력 향상,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향상, 도전과 성취에 대해 토론하며 고창군의 차세대 리더의 꿈을 키웠다.

김정구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청소년에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창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배양함으로써 정의롭고 품격높은 문화 고창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창군은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끌어나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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