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량 붕괴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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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산시성 교량 붕괴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 시각 지난 19일 산시성 상뤄시 수양고속도로 교량 붕괴로 1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구조 당국은 "폭우로 인한 교량 붕괴로 차량 25대가 추락했고, 43명이 차 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장궈칭 중국 부총리가 현장을 찾아 구조와 처리 작업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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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산시성 교량 붕괴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 시각 지난 19일 산시성 상뤄시 수양고속도로 교량 붕괴로 1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12명에서 3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중국 구조 당국은 "폭우로 인한 교량 붕괴로 차량 25대가 추락했고, 43명이 차 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장궈칭 중국 부총리가 현장을 찾아 구조와 처리 작업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에도 광둥성 고속도로가 무너져 차량 20대가 추락해 48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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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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