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임기 완수할 것"...대통령직 사퇴 요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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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넉 달 앞둔 시점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백악관이 대통령직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면서 임기를 완수하고 미국 국민들을 위해 더 많은 역사적 결과들을 가져올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 선언 이후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일부 공화당원들의 요구에 선을 그은 것으로 임기 완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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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넉 달 앞둔 시점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백악관이 대통령직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면서 임기를 완수하고 미국 국민들을 위해 더 많은 역사적 결과들을 가져올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P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예정대로 이번 주 예정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하기도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 선언 이후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일부 공화당원들의 요구에 선을 그은 것으로 임기 완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이와 함께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 등을 놓고 바이든 대통령과 이견을 보였던 네타냐후 총리가 이번 방미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날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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