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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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천·단양·보은·괴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청주·옥천·영동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충주·음성·진천·증평도 지난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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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천·단양·보은·괴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옥천·영동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충주·음성·진천·증평도 지난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29~32도, 최고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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