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7월부터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에 커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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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할리스는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에 커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더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업체 탐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번의 시음 테스트 끝에 할리스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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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할리스는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에 커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더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업체 탐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번의 시음 테스트 끝에 할리스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할리스가 대한항공에 제공하는 분쇄 원두는 중남미 지역의 생두를 배합한 제품으로, 회사측은 풍미가 오래 지속되어 커피가 식더라도 그 풍미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할리스 원두로 내린 커피는 7월부터 대한항공 중장거리 국제선 이코노미 좌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손을 잡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 커피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매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글로벌로 하여금 K-커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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