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농수산물시장 사거리 온수배관 파열… 뜨거운 물 ‘콸콸’

윤현서 기자 2024. 7.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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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농수산물사거리부터 백영고 사거리까지 고온의 연기 발생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GS파워주식회사는 난방 밸브를 폐쇄하고, 바로 복구 작업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 온수가 파열됐다는 사고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으며, 복구는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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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윤현서기자

 

22일 오전 9시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농수산물사거리부터 백영고 사거리까지 고온의 연기 발생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고를 신고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등 장비를 동원해 배관 복구작업에 나섰다.

도로에 쏟아져 나온 물은 열화상 카메라로 75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서 지하에 매설된 온수 배관이 터져 관계 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윤현서기자

사고가 발생하자 GS파워주식회사는 난방 밸브를 폐쇄하고, 바로 복구 작업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 온수가 파열됐다는 사고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으며, 복구는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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